미디어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연들의 연기가 더 빛났던 절박한 복수극 [간단리뷰]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스릴러 / 한국 / 8부작 / 2025.11.07. / 넷플릭스연출: 이정림, 김효정 출연: 전소니, 이유미, 장승조, 이무생 어머니에 대한 아버지의 가정폭력이 어린 시절부터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정에서 자란 '은수'(전소니). 학창시절부터 절친인 '희수'(이유미)가 잘 나가는 자산관리사 남편 '노진표'(장승조)를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 줄 알았으나 사실은 남편으로부터 지속적이고 심각한 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희수의 고백을 통해 이미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방법으로는 희수를 그 구렁텅이에서 꺼낼 수 없다고 판단한 은수는 근무중인 백화점 고객으로 친분을 쌓게 된 '진소백'(이무생) 사장의 대형 식자재 매장에서 희수의 남편과 똑같이 생긴 조선족 직원 '.. 누구나 한 번 쯤 상상해 봤을 이야기 [간단리뷰]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2006년 12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액션, 코미디, 판타지 / 미국, 영국 / 108분 / 개봉 2006.12.21. / 전체 관람가 감독 : 숀 레비주연 : 벤 스틸러 극장에 가면 복불복으로 만나는 옆자리 빌런들이 있죠. 남의 영역까지 침범하는 덩어리, 거친 숨소리, 우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팝콘 씹고 기상천외한 웃음소리를 가진... 거기에 핸드폰 눈뽕까지... 시사회에서도 만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이런 관람 환경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재미있었습니다. '벤 스틸러가 어드밴쳐 영화를 만났다'랄까요. 의외의 조합인데 괜찮았습니다.(자, 이제부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스포가 살짝 들어갈지도 모릅니다.) 하는 일마다 쫄딱 망하고 취직을 해도 얼마 못 가 해고되는 주인공이..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언론시사회에 다녀와서 [간단리뷰] 영화 * 2006년 12월에 작성한 글입니다.드라마 / 한국 / 105분 / 개봉 2006.12.07. / 12세 이상 관람가감독: 박찬욱주연: 임수정, 정지훈 정신병자(라고 하니깐 좀 그렇네요 ㅋ)들의 사랑을 소재로 한 박찬욱 감독의 색다른 스타일의 영화였습니다. 최근 그의 영화만 놓고 봤을 때는 박찬욱 영화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른 스타일입니다.자신이 싸이보그라고 믿고 있는 환자 영군(임수정). 로봇이니까 밥을 먹으면 고장난다고 생각하여 언제부턴가 음식물을 전혀 입에 넣지 않습니다. 실제로 임수정은 이 영화 찍기 위해 극도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죠. 시사회 종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촬영 중 맛있게 식사하는 감독님도 밉구 (정)지훈씨도 미웠어요!"라고 해서 모두를 웃겼습니다. .. 심장떨리는 스릴러를 기대했다가는 대략난감 [리뷰] 영화 * 2008년에 작성한 글입니다.스릴러, 범죄 / 156분 / 미국 / 개봉 2007.08. / 15세이상 감독: 데이빗 핀처 출연: 제이크 질렌할, 마크 러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미국판 이라는 말도, '제이크 질렌할'이 나와서도 아닌 약간 무섭고 어두컴컴한 스릴러가 땡겨서 본 건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본 은 스릴러보다는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영화같다. (그렇다고 재미없다는 뜻은 아니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실존한 연쇄살인마와 그를 쫓는 이들의 이야기이다. 국내에서는 이 영화를 두고 미국판 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쇄살인범의 등장. 둘째, 현재까지 미해결사건으로 남은 점. 셋째, 고답적이고 무능력하기 그지 없었던 당시의 공권력과 언론들. 차이가 .. 그렇게 막았는데 결국 오고 말았다 [간단리뷰] 시리즈 SF, 호러, 액션, 스릴러 / 미국 / 8부작 / 2025.8.12. 공개 / 디즈니플러스감독 : 노아 홀리출연 : 시드니 챈들러(웬디), 알렉스 로우더(조 허밋), 티모시 올리펀트(커쉬), 바부 치세이(쿠미 모로) 2120년의 지구. 지구로부터 먼 우주로 탐사를 떠났던 글로벌 기업 '웨이랜드 유타니 그룹'의 우주선이 알 수 없는(뻔한ㅋ) 이유로 귀환중 지구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다른 행성에서 채집(납치?)한 미지의 생명체들과 함께... 사고의 혼란을 틈타 '웨이랜드 유타니'의 경쟁 그룹인 '프로디지 코퍼레이션'은 자체개발(?)한,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합성인간팀을 현장에 투입해 추락의 충격으로 풀려나 선내에서 폭주하는 외계 생명체들을 탈취한다. 그러나 언제나 그러하듯.. 사랑해서 그랬다는 일방적인 폭력 [간단리뷰] 영화 미스터리, 스릴러 / 미국 / 122분 / 2022.9.23. 개봉 감독 : 올리비아 와일드 출연 : 플로렌스 퓨(앨리스), 해리 스타일스(잭), 올리비아 와일드(메리), 크리스 파인(프랭크) 주인공 앨리스(플로렌스 퓨)는 남편 잭(해리 스타일스)과 함께 '빅토리 프로젝트'라는 실험적 공동체 마을에 살고 있다. 인형처럼 차려입은 이 마을의 모든 부인들은 매일 아침 남편을 출근시키고 요리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쇼핑하고 함께 발레 수업을 받으며 수다를 떠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완벽한 집, 완벽한 남편, 완벽한 이웃 등 많은 이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어느 날인가부터 가끔씩 주변에서 발생하는 기묘한 일들과 환각으로 그곳에서의 삶에 대해 의심이 가기 시작한 앨리스는 출입이 .. 〈아메리칸 사이코〉와 명함 디자인 출처: 타이포그래피 서울, 장성환의 Design in Cinema #2 〈아메리칸 사이코〉와 명함 디자인글: 장성환 발행일: 2012.01.26. 2000년작 〈아메리칸 사이코〉는 1980년대 경제적 호황을 맞이한 뉴욕을 배경으로 한다. 세계 경제의 중심이라고 일컫는 월스트리트.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나와 잘나가는 비즈니스맨이 된 27세의 패트릭 베이트만(크리스찬 베일 분). 그와 친구, 동료 들은 예약이 어렵다는 고급 식당이나 회원제 클럽을 옮겨 다니며, 시답지 않은 이야기를 늘어놓을 뿐이다. 그러나 사실 이 한가한 여피족(yuppie) 젊은이는 금발의 미인들과 데이트를 즐긴 후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두고 그들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사이코패스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자기 관리와 자기애로 .. 속마음을 몰라야 가능한 사랑 [간단리뷰] 일드 Eye Love You 드라마 / 일본 TBS, 넷플릭스 / 2024.01.23~ 출연 : 니카이도 후미, 채종협 상대방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쉽게 만나지(사귀지) 못하는 주인공에게 어느 날 낯선 언어로 생각하는 한국인 유학생이 나타나 인연이 되어 사랑의 설렘에 빠지는 판타지 러브스토리. 일본 TBS 드라마로 주1회 방영중이며 한국에서는 1회 정도 늦는 타임으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일본 톱여배우 '니카이도 후미', 한국 남자 배우 '채종협' 주연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였으며 일본에서는 공개된 주에 일본 넷플릭스 주간 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한국 넷플릭스에서도 순위권 기록 중. 식을 줄 모르는 일본 내 한류열풍에 편승해 제작된 드라마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 슈퍼맨이 사이코패스라면 [간단리뷰] 미드 The Boys 슈퍼히어로, 액션, 스릴러, 블랙 코미디 / 미국 / Amazon / 2019.07~ 출연 : 잭 퀘이드, 칼 어번, 안토니 스타, 에린 모리아티 외 동명의 만화를 아마존 프라임에서 2019년에 실사화한 미국 드라마. 전 세계 20만 명이 넘는 슈퍼히어로가 유명세에 취해 무모한 행동을 일삼는 세상에서 일반인으로 구성된 주인공 일행이 '홈랜더'라는 최강의 슈퍼히어로(혹은 슈퍼빌런)를 중심으로 한 '세븐'이라는 집단과 그들을 후원해주는 '보우트' 사의 비밀과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이야기이다. '더 보이즈' 중 쇼킹한 장면으로 편집해 만든 유튜브 쇼츠들로 처음 접했는데 역시 드라마는 성인 등급이었고 신체가 잘리고 터지는 장면이나 성적인 장면이 자주 나오다 보니 혼자 감상.. 호쾌한 격투씬의 브로맨스 드라마 [간단리뷰] 드라마 웹드라마 8부작 / 2023.06.09 / 넷플릭스 연출 : 김주환출연 : 우도환, 이상이, 박성웅, 허준호 복서, 흙수저, 해병대 출신이라는 공통점의 두 청년이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려 악마에 견줄만한 '사냥개' 출신의 거물 사채업자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는 연체된 원금과 이자의 미수금을 무력을 이용해 회수해 오는 심부름꾼을 말한다. 폭력적이기는 하지만 매회 터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들에 지루할 틈이 많지 않다. 사채라는 지하세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라 전반적으로 어둡고 잔인한 분위기이지만 우도환과 이상이 두 주연의 케미로 유쾌, 통쾌한 기운이 어두운 분위기를 압도한다. 공개 직전 터진 '김새론' 논란으로 살짝 평.. 원작에 충실한, 하지만 원작과는 조금 다른 영화 리뷰 * 2006년에 모 커뮤니티에 작성했던 리뷰입니다. 어제(24일 화요일) 충무로 대한극장에 있었던 데스노트 시사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캠판으로 한번 돌았던 기억이 있어서 데스노트 리뷰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길래 몇 자 적습니다. 일본영화 시사는 대게 좀 한가한 편인데요. (은 제외)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화가 워낙 유명해서인지 꽤 많은 사람들이 시사에 왔었습니다. 나눠주는 보도자료를 '데스노트'처럼 만들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디카로 찍어서 올리고 싶은데 함께 본 분한테 드려서 없네요. ㅠ.ㅠ) 워낙 영화화를 못 하는 일본인지라 만화책과 TV판 애니를 다 본 저로서는 큰 기대 한편으로 내심 또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습니다만 조금 이야기를 루즈하게 끌고 간 것만 빼면 나름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 신지 감독, 일 고따구로 할꺼야? 영화 리뷰 * 2006년에 모 커뮤니티에 작성했던 리뷰입니다. 괴물 이후 간만에 리뷰 씁니다. 예고편 보고 벼르고 별렀던 [일본침몰]입니다. 22일 서울극장에서 시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잔뜩 기대했건만 이 영화,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신지 감독, 일 고따구로 할꺼야?" 되겠습니다. 대강의 줄거리 30~50년 안에 일본 열도가 침몰할 것이라는 美 지질학회의 예견에 일본 정부는 일본 국민의 세계 각국으로의 분산과 국보의 보존, 경제력 유지와 관련한 대책위를 소집. 그러나 일본의 지구과학 박사 타도코로는 일본 열도를 얹고 있는 플레이트 표본에서 미생물에 의한 가스 발생 현상을 발견, 이 가스가 플레이트의 침강 현상을 더욱 가속화 하게 될 것을 예측, 데이터 분석 결과 일본 열도 완전 침몰까지 남은 시간은 .. 영화 <괴물> 기자시사 후기 - [리뷰] 영화 - 2006년에 모 커뮤니티에 작성했던 리뷰입니다. 며칠 전 봉준호 감독의 '괴물' 시사에 다녀오고는 짧게나마 리뷰 남겨 알려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각종 매체를 통해 '괴물'의 줄거리는 대충 다들 아시겠고, 영화에서도 딱히 반전이랄만한 것도 없어 줄거리 설명 정도는 상관없겠으나 정보 없이 영화 보시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영화 내용에 대한 설명은 안 할랍니다. 보기 드문 한국산 SF/괴수영화이라서 CG 등 그래픽 부분이 많이 걱정스러웠는데 괴수의 CG는 '완벽'까지는 아니지만 '손색없는 정도'의 수준. 충분히 괴수스러운 모습에, 소형버스만한 큰 덩치의 움직임도 중력이나 관성, 작용/반작용 등의 물리법칙을 충분히 고려하려는 노력이 느껴지더만요. 괴물의 모습은 뭐랄까 머리부분은 물고..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위대한 모험기 [간단리뷰]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모험, 드라마, 판타지 / 미국 / 114분 / 2013.12.31 개봉 감독 : 벤 스틸러 출연 : 벤 스틸러(월터 미티), 크리스틴 위그(셰릴 멜호프), 숀 펜(션 오코넬) ‘라이프’ 잡지사에서 16년째 근무 중인 월터 미티.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상상’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꿈꾸는 그에게 폐간을 앞둔 ‘라이프’지의 마지막 호 표지 사진을 찾아오는 미션이 생긴다. 평생 국내를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문제의 사진을 찾아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등을 넘나들며 평소 자신의 상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어드벤처를 시작한다. 누구보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월터, 그 누구도 겪은 적 없는 특별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네이버영화) 끝이 보이지 않.. 기계의 몸을 하고 온 신 혹은 죽음 [간단리뷰] 영화 <엑스 마키나> 드라마, SF, 스릴러 / 미국, 영국 / 108분 / 2015.01.21 개봉 감독 : 알렉스 가랜드 출연 : 돔놀 글리슨(케일럽), 알리시아 비칸데르(에이바), 오스카 아이삭(네이든) 프로그래머 '케일럽'은 회사 내 이벤트에 당첨되어 회사 CEO이자 인공지능 분야의 천재 개발자 '네이든'의 호화별장에 초대된다. 외부와 철저히 격리되어 있는 네이든의 별장이자 비밀연구소에 초대받은 케일럽은 그 곳에서 네이든으로부터 새로운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받는다. 제안을 수락한 케일럽은 네이든이 창조한 매혹적인 A.I. '에이바'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보여주는 인격과 감정이 진짜인지 프로그래밍 된 것인지를 판단하는 '튜링테스트'를 하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에이바의 돌발행동에 혼란 속에.. 세상은 항상 꼬여 있다 [간단리뷰] 영화 <시리어스 맨> A Serious Man / 2009 / 블랙코미디 / 미국, 영국, 프랑스 / 105분 / 2010.03.25. 개봉 감독 : 에단 코엔, 조엘 코엔 출연 : 마이클 스털버그(래리 고프닉 역), 리차드 카인드(아서 역)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래리(마이클 스터버그)는 악재가 겹치면서 꼬여버린 생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내는 자신의 친구와 바람이 나 이혼을 선언하고, 아들은 학교에서 말썽만 부리고, 딸은 코를 성형하겠다며 아빠의 지갑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게다가 대학 종신재직권 심사에서 누군가의 제보로 낙마할 위기까지 겹치는 상황. 자꾸만 꼬여가는 인생이 억울했던 그는 '왜 자신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신에게 묻고 싶어진다. 래리는 신을 대신할 세 명의.. 잔잔하고 따뜻한 지구종말 로드무비 [간단리뷰] 영화 <세상의 끝까지 21일>Seeking a Friend for the End of the World 코미디, 드라마, 멜로/로맨스 / 미국 / 101분 / 2013 .08.14 개봉 감독 : 로렌 스카파리아 / 주연 : 키이라 나이틀리(페니), 스티브 카렐(도지) 지구로 다가오는 소행성을 폭발시킬 마지막 작전이 실패로 끝났다는 라디오 방송이 끝나자마자 아내는 마지막 순간을 다른 사람과 함께 하겠다며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사람들은 마지막을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떠나거나 어떤 이들은 자살을 하거나 혹은 폭동을 일으키고, 어차피 죽을 거 신나게 놀다 죽자고 매일 파티를 벌이기도 하지만 주인공 '도지'(스티브 카렐)는 딱히 만나고 싶은 사람도, 하고 싶은 일도 없이 무기력하게 평소와 똑같은 삶.. 우주 영화는 역시 진리 [간단리뷰] 영화 *2015년 작성한 글입니다. 모험, 드라마, SF / 미국 , 영국 / 144분 / 2015 .10.08 개봉 감독 : 리들리 스콧 / 주연 : 맷 데이먼(마크 와트니), 제시카 차스테인(멜리사 루이스) 가까운 미래, NASA 화성탐사팀이 화성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엄청난 모래폭풍을 만나고, 이 폭풍으로 인해 팀원인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가 사망한다. 어쩔 수 없이 그를 남겨두고 서둘러 화성을 탈출하는 탐사팀. 그러나 마크 와트니는 극적으로 생존하여 기지에 남은 자원(물, 식량, 산소)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과학적 지식을 총동원해 자신의 생존을 지구에 알릴 방법과, 구조대가 다시 화성에 도착할 때까지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는 다시 지구로 돌아올 수 있을까. 우주영화는.. 잘 번역된 제목이 영화의 흥행을 좌우한다 번역된 제목이 원제보다 더 좋은 영화 10편 * 2014년 즈음 작성된 글입니다. * 제가 쓴 글은 아닌데 출처를 잃어버렸습니다. 요새는 원제목을 그대로 사용해 개봉하는 외화가 많지만, 과거에는 대부분 외화 제목을 적당한 한글 제목으로 바꿔서 개봉했었다. 그 중 번역이 잘 되었거나 재미있게 번역되어서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을 소개해 본다. 1. 내일을 향해 쏴라 원제 :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1969) 감독 : 조지 로이 힐 / 주연 : 폴 뉴먼, 로버트 레드포드 주인공인 두 청년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의 이름을 따서 원제는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지만, 한글 제목은 <내일을 향해 쏴라>이다. 어두운 현실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미래로 향하는 젊은이들을.. 내 안에 숨어있는 또 다른 나 영화 <쓰리, 몬스터> 리뷰 * 2005년 즈음 작성한 글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이상하게 공포영화만 땡기는 요즘이다. 공포영화 감상 후의 증상(후들거림이나 멍해짐)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은 착각 때문인 듯 하다. 그렇다고 자르고, 피 튀기고 내장 튀어나오는 고어물은 취향이 아니고, 조금 소프트한... 잘려도 샤-샥 하고 지나가고 뭐가 튀어나와도 실눈 뜨고 보면 볼만한 그런 영화가 좋다. 요즘 본 공포/스릴러 장르 중 실망스러웠던 <알포인트>, <거미숲>을 제외하면(공교롭게도 둘 다 감우성 주연ㅋ) <새벽의 저주>, <숀 오브 데드>, <28일 후> 등 모두 흥미진진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영화 <쓰리, 몬스터>이다. 3명의 거장 감독들이 각각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옴니버스 형식의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