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일품인 술 베스트5
사쿠라 사라사라
さくらさらさら
SAKE
보는 순간 "꺄~"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사쿠라 사라사라. 벚꽃술로 많이 불리는 포션모양의 일본 사케로 러블리한 비주얼 때문에 기념품으로도 인기가 좋다. 병 아래 부분 한 쪽에 각이 있어 사진처럼 세워놓을 수도 있어서 장식용으로도 그만. 속에 있는 겹벚꽃은 식용이 가능하며 180ml 한 병에 780엔, 우리 돈으로 8,000원 정도로 가격도 착하다. 도수는 11도.
유니콘의 눈물
UNICORN TEARS
GIN
'이 술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유니콘들이 희생되었다'라는 문구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유니콘의 눈물. 100% 식용 은(Silver) 조각이 들어있어 특유의 영롱한 빛을 띄는 양주로 오렌지와 베리가 첨가되어 맛이 달달하지만 알코올 도수는 40도에 육박한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40파운드(약 72,000원)에 판매 중. 아직은 영국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템트사이다
TEMPT CIDER
FRUIT DRINK
덴마크에서 생산하는 술로 도수가 4.5도로 낮고 달달하며 향긋해서 술을 못 마시는 사람도 즐겁게 마실 수 있는 술. 국내에서 판매중인 템트사이다는 템트 No.3 애플, 템트 No.7 엘더플라워, 템트 No.9 스트로베리&라임의 세 종류로 홈플러스나 이마트 등의 수입맥주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비니큐
VINIQ
VODKA
우주술, 샴푸술로 유명한 비니큐. 프리미엄 보드카와 스카토(포도의 품종)에 천연과일향을 혼합한 보드카이다. 마치 은하수가 흐르는 것 같은 비주얼에 포도사탕을 녹인듯한 달달한 맛이지만 홀짝홀짝 마시다간 훅가는 작업주. 도수는 20도, 가격은 8만원선. 국내에서는 한 때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다가 절판된 후 판매 중지되어 현재는 해외의 지인이나 구매대행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엑스레이티드 퓨전 리큐어
X RATED FUSION REQUEUR
VODKA
엑스레이티드는 프렌치 보드카에 오렌지와 망고 등 열대 과일 향을 더한 분홍빛 리큐르로 맛과 향이 새콤달콤하고 알코올 도수가 17도로 높지 않아 클럽과 바 등에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핑크핑크한 술. 가격은 6~7만원선으로 마트 주류코너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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